행 12:13-19
12: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2: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2: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2: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2: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2: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2: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베드로의 극적인 탈옥.. 헤롯이 그를 찾으려 해도 찾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보호하셨다.
그리고, 그의 삶은 찾는 자들로부터 숨어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분명 그는 도망자..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사역은 여전했을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 공의회에 참석한 것이며.. 그 이후에도 여전한 사역의 모습을 행한 것이다.
오늘 아침..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그의 도망자의 삶을 묵상하게 된다.
보호하심이 결코.. 문제없는 삶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도망자의 삶이라 해도.. 그것이 결코 보호받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지도 않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보호하셨고.. 도망자의 삶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 함께 함의 삶을 직접 살아내는 것이다.
생각이나... 말로서가 아니라.. 삶의 실천으로...
보다 더 실천적인 삶을 고민하자.
그리고, 실천해 내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시금 기본의 삶으로 돌아가 그 삶을 살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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