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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분명한 부르심..이 있다.

by 하기오스 2015. 7. 1.

행 22:1-11

22: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2: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22: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22: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22: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22: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22: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22: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22: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22: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사명을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는 바울..

그의 말의 시작은 부르심이었다.

자신을 부르신 그 하나님을 고백함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부르심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비록 박해하는 자였고.. 그것에 대제사장들과 모든 장로들이 증인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아니었지만.. 바울은 부르심을 받았고..

그 부르심을 통해서 복음 전하는...

참된 복음앞에 서는 인생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부르심때문에 지금 이렇게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고...

 

나를 향한 부르심...

있다..

이땅에 참된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를 세우라는... 아니.. 그런 삶을 살아내라는...

하지만.. 사실.. 순간순간 잊고 만다.

현재의 삶에 안주하거나.. 이런저런 시험들을 만났을때.. 그 문제속에서 허덕이다가...

 

아니다.. 더욱 분명하게 기억하고.. 하나하나 도전해가야 한다.

안주..나 안정은 없다.

주신 사명, 부르심을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준비되고.. 견고해져야 한다.

부르심에 필요한 내용들이 더 준비되어져야 하고..

공동체안에서 다음의 스텝으로 나아갈 것을 도전하고, 함께 시도해 가야 한다.

 

오늘의 시간... 허비하지 말자.

부르심을 더욱 붙들고.. 준비하며.. 도전하며.. 시도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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