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3:17-24
23: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23: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23: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3: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3:2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3: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3: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바울을 보호하시는.. 로마로 이동케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사실.. 하나님은 더 쉽게.. 대단하게 일하실 수도 있으셨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가셨다.
바울의 조카가 들어서.. 알리고.. 그 일을 천부장이 듣고.. 행동하게 되는..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신다.
이적적인 기적적인 역사... 보다도.. 충분히 이 세상의 관계와 상황을 사용하셔서...
즉, 이렇다는 것은.. 그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는 이도...
이 사실을 알고.. 더욱 중심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능력을 구하고.. 역사를 구함에 있어서..
그 과정이 기대와 다르고..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의심치 않고.. 하나님을 여전히 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상황.. 환경이 아닌...
중심이 변치않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느냐... 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봄이 중요한 것이다.
상황이나 환경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안에서부터..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중심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다시금 도전받는다.
벌써.. 한해의 반절이 지나갔다.
다시금 중심을 찾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에 더욱 힘쓰자..
매 순간.. 하나님을 찾고.. 구하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염병 같은 자... (0) | 2015.07.10 |
---|---|
더디감.. 그러나 역사.. (0) | 2015.07.09 |
담대함 (0) | 2015.07.07 |
준비됨... (0) | 2015.07.03 |
부르심은 분명하다.. (0) | 2015.07.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