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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오직 그리스도..

by 하기오스 2015. 11. 9.

골 2:16-23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바울처럼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 중심의 사람이 있었을까...

외적인 것도 아닌.. 그렇다고 내적 신비도 아니.. 오직 그리스도만을 향하는..

 

오늘 내가 의지하는 외적인 것.. 보여지는 것.. 형식.. 이 있는가?

아니면 내가 경험한 신비.. 은혜.. 은사..의 흔적..이 있는가...

 

바울은 그러한 것들은 아무런 것도 아님을 강조한다.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에.. 그러한 것에 매일것이 없고..

실질적인 믿음의 삶에 조금도 유익이 없다고...

 

그렇다.. 내게 있는.. 외적인 모습이나.. 내적인 특별함... 중요치 않다..

어쩌면 그러한 것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을 뿐이다.

그게 아니라.. 다시금..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생각과 말.. 행동에..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리스도로부터 공급받아 살아가는 그 삶을 살아가야 한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그리스도를 기억하자.. 오늘 하루부터 다시금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는 하루.. 한주를 시작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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