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바울이 권하는 그 중심이다..
사랑하고.. 평강하고.. 감사하라...
너무도 뻔한 이야기 같은..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사랑은 감정만이 아닌 실제이기 때문이다. 오래참고 용납하며 용서해야 하는...
평강은 오죽하면 마음으로 주장하게 하라.. 라고 말할정도로 우리의 정서와 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사? 그나마 친근해보이지만.. 이 역시 물질적인것에 그치는 피상적인 감사가 거위 대부분인 것이 실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한 것이 온전한 크리스천이며 온전한 공동체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중심을 능히 이루어 내야 하는 것이다.
오늘하루.. 더욱 사랑하자..
마음에 평강이 임하도록 하자..
그리고 온전한 감사의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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