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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신뢰함..

by 하기오스 2016. 2. 2.

시 77:1-12

고통속에 고백하는 솔직한 고백이 도전이 된다.

77: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77: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77: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77: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77: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7: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77: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77: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77: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77: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77: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고통속에 고백하는 솔직한 고백이 도전이 된다.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난는가..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얼마나 간절했으면..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이런 고백을 했을까..


어쩌면 인생을 살아간다면..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며.. 고백일 것이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고백에 그치지만.. 기자는 달랐다는 것이다.


그는 분명 주를 찾았고..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호와의 일을 기억하며 그 행하신 일을 읊조리며 낮은 소리로 되뇌인 것이다.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 하나님만을 바라본 것이다.


그렇다.. 다른 방법.. 다른 방도..는 없다.

하나님..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기에.. 그가 주신 시련과 고난도.. 능히 견디며 하나님을 바라는 것...



분명 하나님은 인도하신다..

아니.. 인도하셨다.

내 삶의 실제적인 현장속에 들어오셔서.. 이끌어가셨다.

나는 비록 의심하고, 염려할지언정.. 하나님은 신실하게 인도해 주셨다.

그 하나님을 기억하자..

오늘의 삶속에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좇자..

내 욕심..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으로 즐거워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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