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0:8-19
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80: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80:10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80:11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80: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80:13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80:14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80: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80:16 그것이 불타고 베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80:17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80:18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80: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마음.. 이 느껴진다.
직접 심으시고 세우신 민족이었다.
그래서 가꾸셔서.. 번성케 하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을 허셔서.. 댓가를 지게 하셔야만 하셨던..
그 이유는... 반역이고 배반이었다.
주인이신 하나님을 향한 거역과 불순종.. 자기 욕심만 자기 만족을 좇음의 댓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은 아프셨을까..
그래야만 하시는 그 마음...
혹..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지 않을까..
분명 나를 부르시고 세우시고 인도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가..를 지게 해야 하는 상황을 행하셔야 하는...
그러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모습은 이스라엘 민족.. 하나로 충분하다.
적어도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달라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다시금 하나님의 마음..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아가고 싶다.
내욕심과 내마음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을 만족케 하는 그러한 자로..
다시금 마음의 중심을 세우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자..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며 매순간을 하나님을 기억하며 동행하는 그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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