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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역사를 경험하는 삶..

by 하기오스 2016. 7. 21.

창 41;37-45

41:37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1: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1: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1: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너무도 기막히는 스토리다..

그토록 고생하며 감옥에 있던 요셉이 한번에 총리가 되어지는..

분명.. 곁길로 벗어날 위기는 많이 있었다.


꿈을 알리지 않음에서부터..

형들에게 가지 않음..

여주인의 유혹을 받아들임..

감옥에서 자포자기함...


그런데.. 그러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매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한 요셉..

그 삶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인식하며 자신의 일에.. 주어진 상황속에서도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 주어진다.

사명..이라면 사명이고..

하나님을 바라봄..이라면 하나님을 바라봄이다.


원망과 좌절.. 포기가 아닌...

여전히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는 인생.. 그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 있을까?

없다.

그저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함께 함을 실천해가는 방법 밖에 없다.

하루의 시간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살아내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기본..의 삶..에 충실하는 방법밖에 없다.


눈을 뜨면서 하나님을 부르고..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루를 마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려드리는 것.. 그것 뿐이다..


그런데.. 사실.. 그런 삶을 살아내는게 너무도 힘이 든다.

너무도 쉽게 잊고.. 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상황을 보니.. 더욱 낙심하게 되고...


오늘 하루..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자..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안에서 자유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내자.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 으로 인해서 살아가는 그런 하루..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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