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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논쟁을 거둬라..

by 하기오스 2016. 11. 25.

마 22:41-46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22: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22: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물으셨다.

다윗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그 결과는.. 이것이었다.

"한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한마디로 논쟁을 끝내신 것이다.



오늘 더이상 묻는 자가 없게 만드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논쟁이 아닌.. 실천과 삶.. 이어야 한다는 도전을 받는다.


바리새인들은 논쟁을 했다.

아니, 논쟁을 즐겼다.

논쟁을 통해서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논쟁을 끝내셨다.

논쟁이 아닌.. 삶.. 실천.. 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논쟁으로 자신의 옳음을 드러낼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으로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 논쟁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그 실천.. 삶으로 가려지게 되는 것이다.


논쟁은 유혹한다.

논쟁을 통해 마치, 내가 옳은 것이 드러나고 인정받을 것처럼..

아니다..

논쟁이 아닌.. 삶이어야 한다.

말하지 않는게 아니라... 삶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좇는 하나님 나라...

말이 아닌..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말..해야 한다.. 말하고 나누고.. 알려야 한다.

그러나.. 논쟁이 아닌.. 실천으로 말하고.. 삶으로 나누고.. 행동으로 알려져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논쟁이 아닌.. 삶으로 실천으로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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