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2:34-40
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22: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번에는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의 주종목인 율법을 가지고 시험한다.
어느 계명이 큰가?...
사실.. 굳이 답할 필요없는 질문이었을 것이다.
뭐 첫째..둘째..의 순서이거나.. 아니면.. 모든 계명이 다 크고 중요하다고 해도.. 별 문제 없는..
하지만.. 예수님은 깨닫게 하신다.
사랑...이라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것이 동일하게 크고.. 중요한 계명..이라고..
어쩌면.. 이 역시..그들을 역으로 책망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을 잘 알고.. 잘 지킨다고 하는 그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사랑하고 있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있느냐?... 라고...
즉, 율법이 있어서.. 율법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그 하나님의 나라..를 잘 살아내고 있느냐..라고 묻는 것이다.
그렇다..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람을...
그것이 바로 신앙이고.. 믿음이고... 하나님 나라의 모습..인 것이다.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사람을 향한 사랑을..
다른 조건과 기준을 떠올리지 말고.
사랑... 그 하나만을 기억하자..
사랑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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