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50-53
1: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1: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1: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1: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아도니야.. 참 불쌍한 사람이다.
자신의 위치..를 오해하여 왕이 되려고 하다가
실패하자.. 목숨을 구걸하는...
그리고.. 결국..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죽음을 자초하게 되는...
자신을 먼저 알고 이해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만큼의 사람인지...
혹.. 잘 모른다면.. 적어도.. 겸손만큼은 해야 하는...
나는 나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어떤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시는 것인가?
내가 바라고 꿈꾸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정말 나를 통해 이뤄가실 것인가...
다시금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자..
적어도.. 아도니야처럼 설레발치지는 말자.
그저 겸손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만큼만 나아가자..
때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세우실때.. 적어도 그때만큼은 부족함이 없도록...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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