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9:15-28
9: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9: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9: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9: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9: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9: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9: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9: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9: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9: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9: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9: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9: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9: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참으로 놀라운 모습이다.
솔로몬왕의 시대가 어떤 시대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말그대로 부국강성의 시대..
어떻게 보면.. 자신의 힘..이라기보다는.. 아버지 다윗의 은혜이지만..
여하튼.. 솔로몬의 시대가 얼마나 힘있고.. 강력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렇게까지 강하고 부유한 나라의 왕이건만.. 결국.. 범죄하고 버림받게 됨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어쩌면.. 이렇게 대단해 보이는 업적? 이면에는...
계속된 고통과 압박.. 불순종의 모습들이 있었다는 것이 아닌가...
대단한 나라를 세우고.. 보여주기 위해.. 수없이 피땀흘린 사람들이 있었고..
그러는 중에 역으로 교만함에 빠지고 마는...
중심..을 지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함을 다시 도전받는다..
내 중심..은 어떠한가?
하나님앞에서 바른가? 정직한가? 온전한가?
부족함 투성이다..
오늘 하루.. 더 겸손함으로 나아가자..
좋아보이는 이면에.. 썩어져가는.. 것이 있음을 알고.. 경계하며 하루..를 살아가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승전 다윗... (0) | 2017.04.24 |
---|---|
[스크랩] 오직 하나님만.. (0) | 2017.04.22 |
[스크랩] 온전함.. (0) | 2017.04.18 |
[스크랩] 예수님의 길.. (0) | 2017.04.14 |
[스크랩] 하나님만... (0) | 2017.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