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2-11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5: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5: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5: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5: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5: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도무지 할례받음에 대해 경계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율법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그러면서.. 그러한 권면을 하는.. 자들을 멀리하라 한다.
끊어내라고...
본질에 대한 경계이다..
그리스도의 은혜.. 구속의 은혜를 헛것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끊어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역시.. 그래서.. 지금까지 박해..를 받아왔다고 말하고 있고..
그렇다.. 본질의 문제에 있어서는.. 결코 물러서서는 안되는 것이다.
본질의 문제는 싸우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박해를 받고.. 온갖 고난을 당하더라고.. 본질의 문제 앞에서는 양보.. 타협..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내게 있어.. 본질..은 무엇인가?
과연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다른 권면.. 다른 생각이 계속해서 유혹하고.. 공격하며.. 때때로 박해..로 까지 이어지는 것...
하나님 나라... 이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냄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기존의 전통들.. 내게도 이미 굳어져버린 생각.. 습관들...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살아내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새로움이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옛것에 붙들려 있는 생각들...
내 모습을 다시금 점검하자.
내게 있는 본질..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것에 합당한 생각과 중심을 갖자.
내안에서 스스로 타협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오직 본질을 붙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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