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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의 손에 있다..

by 하기오스 2017. 8. 25.

왕하 6:18-23

6: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6: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6: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6: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6: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6: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아람의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고.. 엘리사가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 한복판으로 이끈다.

독안에 든 쥐.. 꼴이 된 아람의 군대...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칠것인지에 대해 묻자..

엘리사는 그들에게 떡과 물을 주어 먹게 하고 보낸다..



참으로 다른 해법? 이다.

과정부터 신비함.. 이지만.. 그 결과가 놀랍다.


공격하러 온 적군.. 이고.. 그래서 그들을 물리침이 당연할텐데...

그저 먹게 하고 돌려 보내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원리..아니겠는가..


전쟁이라지만.. 하나님의 백성다움은 세상의 방식대로 하는 전쟁이 아닌...

오히려 넉넉히 품고.. 용납하는 것인...



어쩌면.. 종종.. 신비함을 이용해.. 적을 진멸..하는 것을 바란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아니다..

진멸..이 아닌.. 이해와 용납과 베품..인 것이다.



이러한 믿음의 모습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어렵지만..

능히 그래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기에..


전쟁도.. 전쟁의 승패도...   

내힘이나.. 내능력이 아닌... 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나아가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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