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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새언약의 삶이란...

by 하기오스 2017. 12. 12.

히 7:26-8:13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8: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8: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8: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8: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8: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예수님은 새언약으로 오신 분이시다.

첫언약이 깨어지고.. 다시금 긍휼하심속에 맺어주신 새언약..

그렇기에 온전하고 완전한...



오늘 내가 믿는.. 믿음.. 신앙은.. 새언약의 믿음.. 신앙이다.

과거.. 율법에 따른 언약이 아닌...

새언약.. 그 자체이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삶을 살아가는..


더이상 어떤 규례나 율례에 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 연합의 삶을 살아가는...



그런데.. 정말 이 새언약의 백성으로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

여전히 옛것.. 율법과 규례..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율법..이 어려운 것이긴 하나.. 반대로 보면.. 쉬운 것이기도 하다..

적어도.. 인간의 한없는 연약함을 인정한다면.. 그렇다.

왜냐하면.. 율법의 기준..에 따르는.. 따르는 척..하면 되기 때문이다.

중심이야.. 마음이야 어떻든.. 형식적인 조문에 준하여 하고 안하고.. 하는 삶... 이면 되는 것이다.

삶의 자유함이며.. 기쁨이며.. 은혜와 무관하게..

하고 안하고..의 기준만 따르거나.. 적어도..그 기준 즈음에 거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새언약은 그렇지 않다.

새언약은 그러한 옛기준이 더이상 무의미하다.

그보다.. 새언약이신 예수님..예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하고.. 안하고의 그 중심이.. 예수님 때문이어야 하고..

마음의 모든 상태가 다 예수님으로 인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결코.. 숨기거나.. 척할 수 없는.. 적당할 수 없는 것이 새언약의 의미..인 것이다.



새언약..의 삶을 살아가자.

예수님때문에... 가 모든 삶의 이유..가 되는..

즐거움도.. 슬픔도.. 그 모든 것도.. 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느끼고 행동하는...


오늘 하루.. 예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하루..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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