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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완전한 제사장...

by 하기오스 2017. 12. 11.

히 7:11-25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7: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7: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7: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7: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의 제사장 되심에 대한 말씀이다.

율법에 의한.. 혈연에 의한.. 유한한 제사장이 아닌...

율법을 넘어선.. 혈연이 아닌..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

그런데.. 그런 예수님께서 간구해주신다는 것이다.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렇다.. 오직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혼자..라는 느낌속에 묻혀서.. 무언가 다른 방법.. 대처를 찾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괜히 분주함속에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나를 뻔히 아시듯... 오늘 말씀하신다.


인간 제사장이 아닌.. 예수님께서 대 제사장으로서 이땅에 오시고, 행하신 일을 보라는...

그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나아가라는...

그는 충분히 구하는 자들을 위해 간구하시고.. 역사하신다는...



예수님을 기억하는 하루..를 보내자..

이미 시작된 마음속의 갈등... 계속 나를 넘보겠지만..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께 구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자.


이제껏 내힘으로 걸어온 길이 아니었듯이..

오늘도.. 내일도.. 내힘으로 살아갈 생각.. 내려놓고..

예수님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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