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20-31
11: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11: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모세의 믿음을 언급함이 놀랍다.
그의 그 기나긴 치열했던 삶을 단 한마디로 요약한다.
"믿음으로,..."
모세는 그 모든 일들을 상황들을 믿음으로 받고.. 감당했다..는 것이다.
부모의 믿음 가운데 살아남고...
부모의 양육.. 애굽의 교육속에서도 믿음을 생각했고..
믿음으로 민족을 위해 일어섰으며..
돌아가는 길에도 믿음으로 만족했고..
다시금 부르심을 받음에도 믿음으로 반응했고..
영적전투의 최전방에서 믿음으로 버텼으며..
기나긴 지도자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간...
흔히.. 그냥... 어쩌다.. 라고 말하고 싶은 모세의 삶일 수 있는데...
아니었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믿음안에서.. 믿음을 통해 살아온 삶이 바로 모세..의 삶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그러니.. 능히 민족의 지도자.. 구원자의 삶을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믿음.. 이어야 한다.
좋은 재료.. 방법.. 전략.. 이 아니라.. 믿음.. 오직 믿음..이어야 하는 것이다.
과연.. 내게 믿음..이 있는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믿음...
반드시 이땅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실현해내고자 하는 믿음..이 있는가...
다시금 첫마음으로 돌아가자..
믿음..이다.
그리고.. 믿음을 나누어야 한다.
같은 믿음..안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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