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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또 시작된 하나님 나라....

by 하기오스 2018. 2. 20.

말 21-9

2: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2: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2: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2: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2: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2: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2: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들려진다.


'언약을 마음에 두고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


하나님께서 이땅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이다.

물론.. 제사장들을 향한 말씀이지만.. 오늘 이시대속에서는 충분히 모든 크리스천들이 받을 수 있는...



중심잃은 형식적인 삶을 떠나서..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 실천적으로 드러남은 이와 같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

진리를 말하고..

불의하지 않고..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살아내며..

많은 사람들을 죄악에서 떠나게 하는..



그렇다.. 전적인 하나님을 향한 경외다...

그리고 그 경외로부터 시작하는.. 말과 행동... 이 생명을 살리고.. 평강을 전하는 삶으로 살아내는...



이렇게 보면.. 정말 하나님 나라..는 생각.. 관념..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실천적이라는 것을 다시 보게 된다.

하나님 나라.. 결코.. 종교성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너무도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다.

어쩌면.. 너무도 일상같은 일상..안에서 행해지는 것..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있는 것이다.



정말 이시대 신앙.. 기독교가.. 너무나 이상해져 있는 것이다.

생각이나.. 의식..만으로도 충분히 신앙을 자신하고.. 기독교..를 누릴 수 있으니...



그런데.. 반면에..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삶으로.. 삶속에서 살아낸다는 것..

생각만이 아니라.. 내 말과 행동.. 삶의 순간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사실..



오늘도 또 시작된 하나님 나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살자.

말과 행동..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실현해 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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