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10-13
2: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2: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2: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2: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백성의 삶..'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그것은 형제..와의 진실한 삶..이다.
이스라엘이 책망받고 있는.. 형식적인 삶.. 종교적인 삶의 핵심은 바로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는 삶이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의 죄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다른 내용이 아니라..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였다..는 것이다.
형제.. 지체.. 이웃과의 거짓된 삶.. 무너진 삶은 하나님앞에서 가증한 일이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욕되게 하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혹.. 그 누구라도.. 그런 무너진 삶을 사는 사람.. 그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자일지라도
야곱의 장막가운데서 끊어버리시겠다고까지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 백성됨의 모습은 "삶'이다.
삶을 살아내는 것인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내는 것..
그런데, 그 백성다움은 주신 지체들.. 형제들에게 거짓이 아닌.. 진실된 삶을 보여주며 살아가는 것이다.
결코.. 거룩.. 영광.. 이런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일상의 삶속에서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것..
신실한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는 것.. 여기에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있는 것이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삶... 을 기억하자.
오늘의 삶.. 거짓 행하지 말고.. 진실함으로 살아내어..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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