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25: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레25:2)/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레25:3)/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레25:4)/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레25:5)/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레25:6)/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레25:7)/
안식년의 소출..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안식년에 자라난 것이나 가꾸지 않았던 열매들.. 거두지 말라 하신다.
내땅에서 자라난 것인데... 내것인데.. 내것이라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대신에 나누라 하신다..
너.. 남종.. 여종.. 품꾼.. 함께 거류하는자.. 가축.. 그땅에 거주하는 짐승들과...
하나임 나라의 원리이다.
내것을 내것이라 주장하지 않는 것..
안식년.. 단순히 쉼..이나 하나님의 것..의 의미만이 아니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감의 원리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오늘 또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내가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가.. 공동체성이 어떠한 것인지..
좀더 마음을 내려놓자.
내려놓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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