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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네 집에 있는 교회..

by 하기오스 2019. 1. 24.

몬 1:2-7

1: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1: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1: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빌레몬서.. 골로새교회의 지체인 빌레몬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그런데.. 그 교회를 이렇게 표현한ㄴ다.

'네 집에 있는 교회..'


즉.. 빌레몬과 아내 압비아.. 아들 아킵보.. 이들은..

자신의 집을 내어놓아.. 교회가 되어진 것이다.


자신의 집을 열어.. 다른 지체들과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교회.. 가 골로새 교회..였던 것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교회의 모습이다.

집에서.. 가정안에서 시작되는 교회..

자신의 집을 공동체에 열어.. 집안에서 예배하며 모임을 갖는 교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뭐.. 문화적인 차이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집을 열어 교회모임장소..로 한다는 것은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빌레몬..은 그의 가족은.. 충분히 그러한 댓가..를 지고 교회로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댓가..를 짐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고..



네 집에 있는 교회... 는 결국.. 그들이 감당한 감내한 댓가..를 의미하는 것이다.

댓가..를 지는 것이다.

댓가 없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살아갈 순 없다.


나 역시.. '내 집에 있는 교회' 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내 집에 있는 교회'로서.. 복음이.. 하나님의 은혜가 퍼져 가야 하는 것이고..


내가 져야 하는 댓가..가 있음을 기억하자.

주어진 또 하루.. 그 댓가..를 기억하며.. 능히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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