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1-11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1: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1: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1: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1: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1: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1: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요한은 충분히 인정받는 자였다.
광야에 있어도..
겨우 낙타털 옷을 입고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어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에게 세례를 받는..
하지만.. 그는 자기의 분량? 을 아는 자였다.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 자신보다 능력많으신 이가 오실것이고..
그러면.. 자신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쓰임받아야 한다.
쓰임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쓰임받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어떠한 분량의 사람인지..
하나님 나라..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자인지..
흔히.. 그 분량.. 을 몰라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양..
주인공인양...
자신의 욕심을 탐하고 마는...
오늘 나의 분량..을 기억하자.. 그리고 인정하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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