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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목적을 잊지 않으셨다..

by 하기오스 2019. 2. 11.

막 3:7-19

3: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3: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3: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3: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3: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3: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3: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3: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3: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3: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3: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3: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예수님을 보고.. 듣고.. 만져서.. 병든자들이 치료받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피했다.

피하기 위해 작은 배를 대기시켰고.. 배에 오르셨다.

그리고.. 오히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세우셨다.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일종의 기회? 였다.

예수님을 더욱 알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실제적인 기회...

하지만.. 예수님은 피하셨다.

왜?

병고치는 능력을 베풀어주시긴 했지만 그것이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병든자를 고치는 것.. 좋은 일이나.. 유익한 일이었으나..

그것은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잊지 않으셨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고.. 원했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자들에 영향받지 않고.. 당신의 가실길을 굳건히 걸어가신 것이다.



목적... 잊지 않아야 한다.

벌어지는 상황들.. 환경들.. 로 인해 쉽게 요동칠 수 있다.

아니다.. 상황이 아닌.. 목적..이다. 부르심..이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이 한주.. 목적을 잊지 않고 살아가자.

목적..을 분명히 기억하고.. 목적을 따라 살아가는 한주..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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