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2:13-17
12: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2: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2: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2: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2: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동전의 형상과 글... 누구의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시험하던 자들이 가이사의 것.. 이라고 하자.. 말씀하신 것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어리석은 인생.. 어리석은 질문에 대해 답해주신 것이긴 하지만.. 원리이고 답..이었다.
중심에 따라 행동하게 되는..
만약.. 동전에 대해.. 가이사가 아닌.. 하나님의 것.. 이라고 말했다면.. 어떠했을까...
그럴일은 없었을테지만.. 그렇게 말했다면.. 그것이 그의 중심..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중심..에서라면.. 오늘 본문의 질문은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중심..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어떻게 대하고.. 바라고 있느냐.. 는 것이다.
비교나.. 계산..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중심인지.. 그렇지 않은지..
헌신.. 희생..도 마찬가지다..
억지나.. 형식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중심.. 이면 기쁨으로.. 감사가 되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기에.. 이런 질문.. 본문의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어느것이 옳으냐?라고 물으며.. 괜한 시비..를 걸어오는...
오늘 나의 마음.. 중심..은 어떠한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서 있는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마음..인가?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삶을 살고자 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 순전한.. 온전한 중심으로 살아가고 싶다.
내자아.. 욕심.. 생각이 앞서려고 할때마다 다시금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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