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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주인을 기억하자..

by 하기오스 2019. 4. 1.

막 12:1-12

12: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12: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12: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12: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12: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12: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12: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12: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12: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2: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2: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농부들은 착각하고 있었다.

주인이 있다는 사실을..

주인이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그러지 않고는.. 주인이 보낸 종들에게 어찌 능욕을 보이며.. 죽일 수 있으며..

심지어.. 주인의 아들..마저도 죽일 수 있었겠는가..

주어진 권한을 사용하다보니.. 권한을 준 주인..을 잊고 만 것이다.



믿음의 삶.. 신앙의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주신 권한과 능력.. 재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살다보니.. 잊고 마는 것이다.

언제부터 자신의 능력이고.. 권한이고.. 자신만이 처음부터 있었던 듯...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주인은 계산한다..는 것이다.

계신의 때를 기다리고 있고.. 그때에 물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주인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유지하며..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시작된 한주... 보다 깨어서 살아내자.

주인을 기억하고.. 그 주인의 뜻을 좇는 한주..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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