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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분명하신 하나님..

by 하기오스 2019. 6. 18.

민 14:20-25

14:2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14: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을 두고 맹세하노니  

14:22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14: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14:25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주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나님앞에서 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세우려 하셨다.

하지만.. 모세의 중보..를 받으시고.. 그 마음을 바꿔주셨다.

하지만.. 비록.. 이스라엘을 향한 계속된 마음은 실질적인 백성들의 바뀜이 되었다.

즉, 당시의 사람들은 다 죽고.. 여호수아 갈렙..외에 새로운 세대로 세우시겠다는...



어떻게 보면.. 뭐가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다 죽고... 새로운 사람들로 세워짐이...

모세에게 다 죽이고 모세에게 새로운 나라를 주시겠다는 말씀과...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12)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23)



다른 점이 있다..

단순히.. 나라..만을 생각하면 비슷할지 몰라도..

백성.. 사람을.. 생각하면 그렇다.

즉, 전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진멸..시킨 의미가 되지만.

후자는.. 그래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이끄시고. 인도하심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비록 그 세대의 사람들을 심판하셨지만..

그 자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도록 하셨고.. 그것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은 다 댓가..를 졌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앞에서 범죄한 그 댓가..를 지고.. 심판당한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숨겨지거나.. 가려지는 것은 없다.

결국..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댓가..는 져야 하는 것이다.

비록..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버리시거나.. 하지 않지만..

각 사람이 지은 죄의 댓가..를 반드시 받게 하시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하는 생각.. 말.. 행동들...

그 모든것...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인도.. 부르심..과 무관하게...

그 댓가..들을 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보다 진실함으로 서야 한다.

사람의 시선.. 세상의 판단..은 중요치 않다.

내가 하나님앞에서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하루.. 하나님앞에 서는 하루..를 보내자.

오직 하나님앞에서 바르고 정직함을 통해.. 행위에 대한 댓가..가 아닌..

여전한 은혜.. 긍휼하심속에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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