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두려워하지말라..

by 하기오스 2019. 7. 17.

민 21:27-35

21:27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21: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1: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 그의 딸들을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21:3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주하였더니  

21:32 모세가 또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 그 촌락들을 빼앗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21:33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21: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21:35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시혼을 이겼지만.. 여전히 전쟁이 준비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이스라엘은 두려움이 있었던 듯 하다.

승리하였지만.. 그래도 다음의 전쟁이 두려운..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을 다 너희 손에 넘겼다고 말씀하시며..

그리고.. 결국.. 이스라엘은 그 다음의 전쟁에서도 승리한다.

다 진멸하고 땅을 점령한다...



승리했어도.. 승리하고 있어도.. 두려움이 있다.

뭐..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전쟁승리의 기쁨에 취하여 자신하는 자들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전쟁을 이겨도.. 그 다음의 전쟁이 두렵고.. 또 그 다음의 전쟁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다.

나그네 생활속에 변변찮은 무기도 없고..

뭐.. 전쟁을 위해 살아오지도 않았고..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전쟁이었지.. 실은 전쟁하는 민족.. 백성이 아니었기에..

그들은 충분히 두려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들에게 대적과 싸울 힘을 주셨고.. 승리케 해주셨다.

두려워하지말고.. 나가싸우라 말씀하셨다.



두려움... 정말 인간에게 있는 약점..이다.

온갖 것에 두려움의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하나님께 인도하시면 그 두려움 마저도 이겨내게 되는 것이다.

내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라는 말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기셨다는 말씀..


오늘 하루도.. 말씀을 찾자..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만을 구하며 하루를 살아내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어 있음..  (0) 2019.07.22
몰라서 두려워했다..  (0) 2019.07.18
약속... 교만..  (0) 2019.07.16
하나님은 인도하신다..  (0) 2019.07.15
계획? 아니면 댓가?  (0) 2019.07.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