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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은 인도하신다..

by 하기오스 2019. 7. 15.

민 21:10-20

21:10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고  

21:11 오봇을 떠나 모압 앞쪽 해 돋는 쪽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고  

21:12 거기를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고  

21:13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곳이라  

21: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21: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21: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21: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21:18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21: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1: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비록.. 불뱀.. 놋뱀의 사건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은 다시 이동했다.

오봇.. 이예아바림..세렛.. 아르논강 건너편...

그리고.. 거기에서 브엘.. 우물을 얻었다.


1.

하나님은 백성들의 범죄이후에도.. 여전히 인도하셨다.

놋뱀을 통해 회복케 하셨고.. 그들의 행진을 계속해서 이끄셨다.


또 다시 죄를 범했기에.. 진노하셨지만.. 진멸이 아닌.. 회복을 허락하셨고..

백성들을 향한 여전한 사랑..과 인도..를 행해주신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다..

진멸하셔도 당연함에도.. 여전히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이 은혜를 받은 자가 바로 나고.. 

이 은혜를 행해야 하는 자 역시 나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대로.. 나 역시도.. 그러한 여전함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길을 가는...

오늘 하루.. 마음을 새롭게 하고.. 은헤받은 자로서.. 은혜를 행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2.

항상 물..이 문제였었다.

물이 없어서.. 원망했고.. 물로 인해 항상 위태로왔다.

그런데.. 물은.. 항상 주어지지 않았다.

몇장소를 거친다음에야 브엘.. 우물을 허락하셨다.


왜 이렇게 우물.. 물..을 쉽게 얻지 못하게 하신 것일까?

항상 그것때문에 무너진 백성들인데..


물.. 을 통해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바라신 바..가 있었지 않았을까?

물.. 을 통해 하나님음 백성들을 훈련시키신 것은 아니었을까?


물.. 이라는 당시로서 광야에서의 어떻게 보면 가장 필수적이고.. 절박한 것을 통해..

하나님은 백성들을 훈련시키신 것이다.

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물을 통해 좀더 참고.. 견디고.. 인내하기를 바라시는..


그렇다.. 너무도 분명하고 중요한...

그래서.. 온갖 문제를 야기시키는 물.. 그것을 이처럼 쉽게 주시지 않음은..

그것.. 결핍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바라신 것이다.



그렇다.. 내게 있는 문제.. 

결핍을 통해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만을 구하고.. 하나님을 바라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더욱 구하자.

생각들은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 하나님 한분만을 향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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