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진리..안에 있자.

전 9:13-18

9:13 내가 또 해 아래에서 지혜를 보고 내가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9:14 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아니한 어떤 성읍에 큰 왕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9:15 그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그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9: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9:17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9:18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안타까운 모습이다. 그리고 현실이다.

가난한 지혜자의 지혜가 잊혀지고.. 사라지는 시대..

분명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사람들은 지혜보다 힘..을 더 숭상하는 것이다.

지혜..는 잠시일 뿐이고.. 힘은 영원? 한 것인이란 말인가..

이는 다른 이유..때문이 아니다.

죄성.. 때문이다.

인간의 죄성.. 인간안에 내재된 죄의 소욕...

그래서.. 쉬이 잊고.. 옳고 바른 것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두는...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지혜... 바름...에 온전히 서 있는가?

지혜..를 기억하고.. 붙잡고.. 진리..안에 서고자 하는가..?

다시 중심을 잡자..

환경. 상황.. 은 중요하지 않다.

지혜.. 진리.. 온전함...

적어도 죄의 소욕을 넘어서서 보다 온전한.. 진리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자.

다 기억하지 못하고.. 다른 것에 마음을 두더라도..

나는.. 지혜를 기억하며.. 진리..를 소망하며.. 그 은혜만을 붙드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