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1:1-8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땅의 끝..에 대한 말씀이다.
새하늘과 새땅..의 삶을 살아가는..
그 때의 삶은 이렇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관계가 되어지는..
그리고, 더이상 눈물.. 사망.. 애통.. 곡..아픈 것이 있지 않은...
말그대로 온전한.. 새로움의 모습이 있어지는 것이다.
이땅에서 믿음안에 거하는 궁극적인 이유..이다.
마지막 날의 그 새로움에 참여하기 위함..인 것이다.
비록.. 먼 시간? 이후의 일이긴 하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다.
그리고.. 나는 이 약속을 받았고.. 믿기에.. 오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더 확신하자.
새하늘과 새땅의 그 기쁨.. 그 은혜가 내게 주어져 있음을..
그러기에 더 확신하며 오늘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그런데.. 사실.. 이 마지막의 모습.. 꼭 먼 미래의 모습만은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눈물, 사망.. 애통.. 곡.. 아픔..이 없는 것..
뭐.. 부족하지만.. 오늘의 삶에서도 충분히 은혜안에서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이미 하나님과 함께하시기에.. 그 함께함을 누리면.. 그 어떤 인생의 문제도 더이상 문제로 받지 않을 수 있는것이다.
다만.. 내가 부족해서.. 확신하지 못해서.. 연약해서.. 의심하고.. 약해질 뿐이지..
더 미래의 약속.. 아니.. 오늘의 약속..을 붙들자.
그래서.. 오늘의 삶에서 능히 새하늘과 새땅의 삶을 살아내자..
p.s.
새벽기도회 29일째..
하나님의 훈련하심.. 연단은 너무도 정확하다.
철저하게 무너뜨리시고, 깨뜨리신다.
하나님앞에서 교만하면 안된다.. 더 겸손함으로 엎드림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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