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3:8-15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3: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3: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3: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잘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찌 거듭날 수 있는지..
성령의 역사..임에 대해 몰랐다.
이에 예수님은 그의 알지 못함에 대해 다시 일깨우신다.
알아야 한다고..
하늘의 일..에 대해서 믿어야 한다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어야 한다고...
한마디로 믿음.. 믿음의 은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믿을 수 있음이.. 믿는 것이.. 능력이고 은혜..인 것이다.
세상의 방식..으로는 니고데모의 모습정도가 그나마 최선?일 것이다.
그래도 인정하며 선생으로 여기며 나아와 묻고 있으니..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일이.. 있어야 한다고..
이러고 보면.. 이 모든 걸 믿고 있는.. 그래서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나.. 얼마나 복된 자인가..
다만.. 그 복된자..임을 보다 더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 내가 복된 자임을 다시 기억하자.
믿음을 가졌고..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더욱 믿음의 사람답게 하루..를 살아가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