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목적대로 행하셨다.

요 7:10-18

7: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7:11 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7:12 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7: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7: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예수님도 명절에 유대로 가셨다.

하지만, 예수님은 은밀히 행하셨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셨고,

그러면서도,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시기도 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보내신 뜻..을 세상에 알리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 철저하게 목적..에 따라 행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그냥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가 아니라..

분명한 목적.. 부르심.. 필요에 따라 예수님도 행하신 것이다.

그렇다.. 목적.. 분명한 목적..대로..여야 한다.

그냥 되어지는대로가 아닌... 상황에 밀려서가 아닌..

분명한 목적.. 부르심..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그 목적.. 부르심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목적.. 부르심..을 분명히 인식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목적에 따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냥 상황에 따라.. 되어지는대로 가고 있지는 않은가..

목적.. 부르심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다는 것은..

그만큼.. 깨어있고.. 사명..에 붙들려 잇음을 말하는 것이다.

다른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그 목적과 부르심에 붙들려 있는...

오늘도.. 다시 깨어서 이러한 목적.. 부르심에 붙들리는 하루..를 살아내자.

내가 오늘 숨쉬고 있음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이..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 주신 목적때문임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