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4:1-5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그래서 인생이 살아갈 길..은 그리스도의 일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의 삶이다.
그리스도의 것..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안에서 살아가야하는 것이 인생이듯..
그의 삶은 당연히 일군.. 부름받은 자의 삶..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기에.. 요구되어지는 것.. 요구될 수 있는것.. 충성.. 인 것이고..
충성해야 한다..
일군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서야 한다..
너무도 잘 알고, 익숙한 말이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를 잊을 때가 많다.
그러니.. 그 삶을 살아갈.. 이어갈 힘이 부족한 것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나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앞에서 평가받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인정.. 관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인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다른 사람의 판단에 신경쓰지 않는다 말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아니라면서도 나는 다른 이들의 판단..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쓴다.
보여지고.. 비춰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신경쓰고, 답답해한다.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저.. 하나님의 판단..만 있을 뿐이다.
내가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서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계속되는 걱정과 염려.. 생각들... 내려놓자.
그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에 주목하자.
이 시기를 지나가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행하자.
그것만이 내가 온전해지는 이유.. 오늘을 살아 존재하는 이유..임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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