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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공정하신 하나님..

by 하기오스 2020. 10. 15.

신 21:10-17

21: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21: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21: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21: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21: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21: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21: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21: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전쟁에 이겨 포로중에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다면, 

그 여인을 집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을 수 있다 말씀하신다.

그리고 혹, 그 후에 여인에 대한 마음이 변하게 된다면 

그에게 자유를 주어 내보낼 것을 말씀하신다.

 

또, 두 아내가 있는데, 미움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재산을 물려줄때에, 반드시 장자에게 장자의 몫을 줄 것을 말씀하신다.

혹이라도 사랑하는 아내의 아들을 장자로 삼지 말고, 

순리에 맞게 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습이다.

공의로우신.. 공정하신..

포로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내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포로로 그를 대할 것이 아니라, 아내로 삼아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혹, 인간이기에 그 마음이 변한다면.. 

포로이기에 포로로서, 종으로서 그를 대할 것이 아니라..

아내이기에.. 아내로서.. 그 마지막도 대하라 하시는 것이고..

그리고, 아들에 대한 내용도 그러하다.

하나님은 공정함속에서 아내를, 아들을 대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공정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성품속에 있는 공정..의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러하시다면, 인생도.. 그의 백성도 그러해야 한다.

공정함으로 대하고, 공정함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내가 보여야할 공정함..의 모습은 무엇일까?

 

오늘 하루.. 나의 생각.. 말.. 속에서 공정함을 행하는 하루..를 보내자.

가족에게..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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