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31:30-32:6
31: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32: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2: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32: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32: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인생을 향하여 모세는 말한다..
어리석고 지혜없는 백성아....
어찌 하나님앞에서 그럴 수 있느냐..는 것이다.
완전하시고,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없으신 분이 공의로 행하시는데..
그 앞에서 인간은 악을 행하니..
이 모습은 한마디로 어리석은.. 지혜없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내가 그러한 어리석은 자.. 지혜없는 자.. 가 아니라 할 수가 없다.
나 역시.. 하나님의 은혜.. 인도하심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앞에서 온전히 행하지 못하니 말이다..
아버지시고, 나를 지으시고, 나를 세우신 분이신데도..
그 하나님앞에서 여전히 범죄하는 것이다.
창조주이시고, 전능자이신 하나님만을 보지 못하고..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그러고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저.. 아버지와 아들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로 온전히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면 되는 것이다.
아버지와 함께 살며,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
오늘도 머리속은 마음은.. 해야할 일들도 분주하다.
일.. 은 내려놓고.. 그저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하루..를 보내자.
하나님께서 일해주실 것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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