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32:26-35
32: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32: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32: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2: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2: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2: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다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그저 세상의 일.. 인 것 같고.. 그 누구.. 그 무엇의 힘.. 권세.. 능력 같아보이지만.
실은 다 하나님의 능력아래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내주셨기에.. 그러한 일들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어떤 벌어진 일의 근원은 차치하고.. 벌어진 일 앞에서의 자세.. 모습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의 주권아래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근원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벌어진 일을 통해 나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신뢰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다시 하나님께서 그 일을 제자리로 돌리시거나.. 변화시키실 것이기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또 다시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시점에 섰다..
답답하지만.. 이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봐야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뜻 앞에서 겸손히 순종해야겠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주권아래에서 사는 하루.. 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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