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8:9-13
8: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8: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8: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8: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시몬은 능력이 있었다.
마술을 행했고,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사람들은 그를 인정하며 신의 능력이라 칭송까지 했다.
하지만, 그러한 시몬.. 빌립의 사역앞에 아무런 존재도 아님이 드러났다.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그들 중에 시몬도 있었고.. 시몬 스스로가 빌립에게 나타난 진정한 표적과 능력에 놀라는...
그렇다.. 진짜는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진짜 앞에서 가짜는 놀라고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오늘 진짜의 모습인가?
아니면.. 가짜여서.. 진짜 앞에서 두려움과 놀라워하는 자인가..
진짜..의 삶을 살아내고 싶다.
내게 주어진 상황속에서.. 진짜이기에 드러나게 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고 싶다.
생각과 말... 행동이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는..
진짜로서 드러나고.. 살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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