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할 수 없는 증거..

행 11:11-18

11: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1: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1: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1: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1: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1: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1: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베드로가 말하는 증거..다.

자신에게 있었던 환상과 그에 딱맞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

그리고 가게 된 곳에서 보게 된 준비된 사람들과 성령의 역사...

이러한 베드로의 증거 앞에 결국 모든 이들이 인정하고 만다.

잠잠하여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다고...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역사해주시는..

 

오늘 이시대는 이 하나님의 역사를 너무도 잊고 살아간다.

왜? 

역사? 기적? 능력이 없어도.. 잘 살 수 있기에...

삶의 윤택해지면서, 더이상 하나님의 역사..는 그렇게 간구하지 않게 된것이다.

그저.. 옵션처럼 추가로 있으면 좋은것? 좀 새로운것? 정도의 의미일뿐.. 

모든 생각과 결정.. 삶의 중심이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역사해주셨다.

그리고, 실은 오늘도 이렇게 역사해주신다.

돌아보면, 매 순간의 상황속에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들을 통해 오늘의 삶까지 인도해주신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앞으로의 날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 능력을 소망하자.

그것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