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1-10
4: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4:2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4:3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4: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4: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4:6 시온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오리라
4: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나라들을 멸하는 자가 나아 왔으되 네 땅을 황폐하게 하려고 이미 그의 처소를 떠났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되리니
4:8 이로 말미암아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이는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
4: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왕과 지도자들은 낙심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4:10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이르렀나이다
분명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다.
돌아오라는...
'가증한 것을 버리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하지만, 결과는 거절이며 거부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주어진 것은 심판.. 멸망이었다.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가 임하는..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속이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속이신 것이 아니었다.
백성들이 온전히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지 않은 것이다.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말씀앞에 나는 어떤 모습인가?
진정 그 주신 기회를 붙들고 돌이키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거역과 반역의 모습인가..
오늘도 주어진 하루.. 온전히 돌이키는 하루..를 보내자.
주신 기회를 붙들고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회복하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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