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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심이어야 한다..

by 하기오스 2021. 5. 7.
렘 3:1-10
1.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6.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7.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8.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10.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고도 반역했다.
이것이 유다의 더 큰 범죄이다.
이스라엘의 반역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았으면서도 유다는 이스라엘과 동일한 길로 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향해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너무도 뻔뻔했다..는 것이다.

요즘 계속 적용하게 된다.
이 유다를 향한 책망..은 바로 나를 향한 책망이라는 것을..
유다의 그 뻔뻔함.. 바로 나의 뻔뻔함..인 것이다.

충분히 보고.. 들으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함을 알면서도...
나 역시 여전히 다른 길로 가는.. 하나님께서 온전히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원하신다.
진심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돌이키기를...
하나님앞에서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또 벌써 금요일..이다.
한주가 흘러갔다.
오늘 남은 하루.. 진심으로 하나님앞에 서는 하루..를 보내자.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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