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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음..

by 하기오스 2021. 5. 25.

렘 8:13-22

8: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8: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8: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8: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8: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8: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8: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  
8: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8:21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8: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심판의 상황속에서 백성들은 괴로워한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그가 듣고 보는 모습으로 그 괴로움을 묘사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하심은 분명했다.

심판.. 심판을 행하심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명확히 말씀하신다.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가..."

 

하나님의 분명하신 기준이다.

범죄함.. 돌이키지 않음에 대한 징계인 것이다.

그냥 은혜가 베풀어지는 것이 아닌.. 분명한 돌이킴.. 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저 힘들고 괴롭다.. 자신들의 기대와 다르다..라고 푸념할 뿐.. 그들의 모습은 전혀 변함이 없는 것이다.

 

여전히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고, 그것들을 섬기는....

 

 

하나님앞에서 온전히 변해야 한다.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돌이켜서.. 조각한 신상들을 부수고, 이방의 헛된 것들을 다 버려야 하는 것이다.

그럴때.. 하나님의 은혜.. 는 다시 임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돌이킴의 하루..를 살아가자.

신상을 부수고, 헛된 것을 버리는..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며.. 그의 백성답게 살아내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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