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11:1-13
11: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11: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11: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11: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11:5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이 그것을 증언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11: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11:7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11:8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11: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1: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11: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1: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
11: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대로 그 수치스러운 물건의 제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제단을 쌓았도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다.
언약을 지키라..는 것이다.
언약을 지켰어야 했다..는 것이다.
언약을 맺었고..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할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백성들은 그 언약을 깨뜨렸고, 그 댓가가 심판이고, 멸망이 되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내가 언약백성이고, 그러하기에 그 언약대로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그러기에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종교적인 행위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라..
진정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앞에서 순종하는 삶.. 실천적인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와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모습.. 이러한 중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보다 더 깊은 영성.. 마음.. 삶의 진실함이 나타날 것이다.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문제에 요동하지 않는.. 보다 중심있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깊은.. 중심있는 하루..를 살아내자.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인정하기에..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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