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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무엇이 중한지...

by 하기오스 2021. 6. 29.

렘 22:10-19

22: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22:11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22:12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22: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22: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22:15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22: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2:17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22: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22: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요시야의 아들.. 바벨론에 잡혀가 죽을 자를 위해 슬퍼하라 하신다.

그리고, 그를 아버지 요시야와 비교하신다.

 

참된 왕은 그저 보이는 것으로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이는 것.. 큰 집.. 넓은 다락방.. 창문.. 백향목..으로 집을 지은 들.. 그것으로 참된 왕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요시야처럼 그저 일상적인 먹고 마심의 삶속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왕의 모습이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라는 것이다. 

 

결국.. 바벨론에 의한 멸명.. 그리고, 그로인해 당할 고통은.. 이 이유.. 때문인 것이다.

정작 중요한 바를 잊었고..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려 했고, 그 다른 것이 하나님의 뜻과 달랐던 것이다.

 

 

오늘 나의 중심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온전히 바라보고 좇고 있는가?

이땅에서의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내며.. 진정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좇고 있는가?

 

다시 중심을 새롭게 하자.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좇고, 그래서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는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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