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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오직 하나님의 뜻이어야만...

by 하기오스 2021. 7. 23.

렘 29:24-32

29: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9: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 이르기를  
29:26 여호와께서 너를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성전 감독자로 세우심은 모든 미친 자와 선지자 노릇을 하는 자들을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과 목에 씌우는 쇠 고랑을 채우게 하심이어늘  
29: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선지자 노릇을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9:28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오래 지내야 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살며 밭을 일구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셨다 하니라  
29: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서 들려 줄 때에  
29: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9: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전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를 두고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스마야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29: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기 때문에 이 백성 중에 살아 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거짓 선지자.. 거짓된 사람.. 스마야에 대한 말씀이다.

스마야도 아합 시드기야 처럼 하나님의 뜻과 다른 거짓을 행했다.

예루살렘에 있는 백성들.. 제사장 스바냐.. 등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를 죽이라 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뜻하심이 싫었던 것이다.

포로생활을 받아들이라는...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그 열매를 먹으며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금 분명하게 말씀해주신다.

그 거짓된 사람 스마야.. 그와 그의 자손을 벌하실 것이라고..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한 자로서 백성중에 살아남을 그의 자손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그래서, 회복의 날에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거짓..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거부한 자의 결말이다.

죽음.. 심판..인 것이다.

 

내가 이땅을 살아갈 방법.. 그 온전한 길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내 생각이나.. 내 계획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일지라도.. 그 삶을 기쁘게 살아내는 것.. 그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하나님의 뜻하심을 좇아 사는 하루를 보내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앞에서 적어도 거부하지 않고, 순응하여 살아가는.. 그런 믿음의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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