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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돌이킴이 없다..

by 하기오스 2021. 11. 4.

렘 44:13-23

44:13 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벌하리니  
44:14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려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살아 남아 소원대로 돌아와서 살고자 하여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44:15 그리하여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사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44:16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44:17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44:18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44:19 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의 형상과 같은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하는지라  
44: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44: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44: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44: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예레미야의 선포앞에서.. 하나님의 돌이킴에 대한 손길 앞에서 그들은 오히려 반항한다.

 

자신들이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할때가 좋았다..라고..

자신들의 남편들도 다 동의하여 그 일들을 행했다고..

그래서, 자신들은 여전히 하던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제사하겠다고..

 

참으로 안타깝고 어리석은 모습이다.

인간의 완고함이 이와 같은 것이다.

도무지 돌이키지 않는..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생각에 붙잡혀 살아가는...

 

 

가장 좋은 신앙.. 믿음은.. 깨달아지는 것이고, 깨달음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실때.. 손을 내미실때..

그 앞에서 겸손함으로.. 순종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그러해야 한다.

적어도.. 깨닫게 하실때.. 부르실때.. 그 앞에서 반응할 수 있는..

오늘 남은 하루도 그렇게 하루..를 살아내자.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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