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주께 하듯 하라..

by 하기오스 2021. 12. 13.

골 3:18-4:1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3: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크리스천으로서 이땅을 살아갈 모습이다.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주께 하듯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의미는.. 그 다음의 문장을 통해 설명된다.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사람에게 하듯 한다...

진실되지 못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저 형식적으로.. 자신의 안위를 위함으로.. 계산적으로..  어찌하든, 인간중심으로 하게 되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에 주께 하듯 하라..는 것이다.

진실됨으로.. 온전함으로.. 충성됨으로.. 

 

이 권면은 전제 하는게 있다.

사람에게 하는 것과 주께 하는 것이 분명히 구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별됨의 의미를 모두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사람에게 하는 것과 주께 하는 것..이 다름을 알정도로..

주께 하는 자의 중심이나, 모습이 온전하고 분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시대는 좀 다르다.

오늘의 시대는 그저 혼합되어 있다.

사람에게 하는 것이나.. 주께 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그저 말만 다를 뿐이지.. 중심은 실제는 똑같은..

 

바울의 권면은 분명 다르고.. 그렇기에 다르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자 답게.. 하나님앞에서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또 시작된 하루.. 한주다..

주께 하듯 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분명히 다른 중심..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람답게.. 주신 삶을 살아내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인 것을 생각하라..  (0) 2021.12.15
온전한 삶..  (0) 2021.12.14
위의 것을 따르는 방법..  (0) 2021.12.10
위의 것..  (0) 2021.12.09
그안에서..  (0) 2021.12.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