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

수 8:18-23

8: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8: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8: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8: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8: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8: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아이성전투는 이미 승리가 예고된 전투였다.

매복이라는 작전까지 사용된...

하지만, 이 전투의 결정적인 순간은 오늘 본문의 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하나님께서 개입하실때 온전한 승리가 임하게 된다.

인간의 방법이 아무리 정교하고 대단해보여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개입하심 이전까지는 아무런 것도 아닌 것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의 개입하심.. 일하심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하심을 구하고, 그 뜻하심을 철저히 따르는..

결국은 순종..이다.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바라고.. 그 때까지 기다리고.. 그 때의 순간에 온전히 따를 수 있는... 참된 순종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순종..의 마음..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부족함을 알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사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