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9:1-10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주께서 나를 아신다..
앉고 일어섬의 일거수 일투족을 아시고, 나의 생각도 꿰뚫어 보신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할는지도 다 아신다..
시편기자가 고백하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다 아시는 것이다.
너무도 잘 아시고, 도무지 숨겨지지 않는..
그래서, 이러한 하나님의 아심에 압도당했고..
이 하나님앞에서 어디도 피할 곳이 없음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다.. 가장 잘 아신다..
그런데, 나는 이런 하나님앞에서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일때가 너무 많다.
마치, 하나님께서 안계신 것처럼.. 못보시는 것처럼.. 능히 숨길 수 있는 것처럼..
숨기지 못하고, 다 보시고, 이미 다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시작된 하루.. 한주.. 이 하나님앞에서 정직히 서자.
하나님이 다 아시고, 다 보시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아가보자.
오직 하나님을 붙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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