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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 하나님의 뜻이었다..

by 하기오스 2022. 5. 6.

마 2:19-23

2: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헤롯이 죽고,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간다.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이 있었고

요셉은 가는 도중에 아켈라오의 등극소식을 듣고 두려워하는 중에 

다시 꿈에 지시를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나사렛에 정착한다..

 

이 모든 여정.. 하나님의 뜻하심이었음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다 하나님의 뜻.. 섭리.. 였던 것이다.

하다못해.. 요셉이 유대로 가기를 두려워하는 것..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는...

 

 

그렇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이와 같다.

그냥 계획대로 되어지는 것.. 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모든 상황.. 감정.. 숨겨진 마음까지도 하나님은 아시고, 이끄시는 것이다.

 

오늘 나의 삶도 마찬가지리라..

내 연약함. 부족함...도 하나님은 다 아시고, 그것을 통해서도 인도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나의 모습에 좌절하거나.. 실망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인도하시기에..

그저.. 내가 하나님의 앞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서는 것.. 그것만을 목적으로 삼으면 되는 것이다.

 

두려움.. 걱정.. 내려놓고..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자..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것.. 인도하시는 것..

그것까지만 인도함받으며 주신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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