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4:18-22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다.
간단하게 묘사한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신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부르시니.. 그들은 곧.. 그물과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는 것이다.
정말 그러했을까? 아니.. 그럴 수 있는 것인가?
고민도 없이.. 과감히 손에 들고 있던 것.. 자신에게 의미있었던 것을 내던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부르셨고.. 그 부르심앞에서 제자들은 곧바로 반응했다고...
제자된 삶..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르심앞에서 즉각적인 순종.. 반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자도..이고, 백성됨..인 것을...
그리고, 그럴 수 있으려면, 말그대로 전적인 순종.. 전적인 신뢰.. 전적인 헌신..이 있어야 하고...
오늘 다시 내안에 이러한 전적인 마음.. 모습이 있는지 돌아본다.
부르심앞에서.. 곧바로 모든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을 수 있는지...
오직 예수님만이 내 삶의 모든 것.. 최고의.. 최선이 되어지는지..
예수님이 나의 전부이며, 가장 소중함을 붙잡는 하루..를 보내자.
예수님만이 나의 모든 것..임을 확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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